[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노래는 어려워.'
'축구신동'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에게 없는 한 가지.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벨링엄이 도르트문트 입단 신고식에서 노래를 불렀다.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그의 노래 실력에 포복절도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벨링엄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새 도전에 나섰다. 그는 버밍엄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도르트문트 비시즌 훈련에 합류해 적응하고 있다. 그는 최근 치른 연습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골을 돕는 등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반전 매력이 있었으니 바로 노래 실력.
도르트문트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벨링엄의 신고식을 공유했다. 영상 속 벨링엄은 휴대전화로 가사를 보며 니요의 'So Sick'을 열창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실력은 썩 좋지 않았다.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벨링엄의 노래에 배를 잡고 웃었다.
더선은 '제이든 산초는 벨링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촬영했다. 하지만 노래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산초의 웃음 소리에 묻혔다. 라파엘은 벨링엄의 노래에 바닥을 구르며 웃었다'고 전했다.
한편, 홀란드도 이날 선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율동과 함께 밥 말리의 노래를 불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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