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최현미가 북한에서의 생활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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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무도인의 날' 특집 2탄으로 복싱 월드 챔피언 최현미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사부 최현미는 "17전 17승이다. 무패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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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현미는 "11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했다"면서 "북한 평양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그때 양세형은 "어쩐지 말투가"라고 하자, 최현미는 "내 말투가 왜요? 올라갈까요?"라고 해 양세형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북한에서 무역을 하셨다. 무역을 총괄하셨다. 다이아 수저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현미를 탈북 이유에 대해 "14살 때 왔다. 아버지가 '너희에게 이러한 세상도 있다는 걸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셨다"면서 "'잘 살겠다'고 왔는데 너무 힘들었다. 원망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현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잘 산다'는것과 자유는 다른 것 같다"면서 "북한에 있었으면 세계 챔피언 꿈도 못 꿨을 것 같다. 아빠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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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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