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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日 야마시타 토모히사, 미성년자와 음주+호텔숙박→연예활동 중단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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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아마P)가 연예활동 중단처분을 받았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미성년자 모델 A씨와 식사를 하고 음주를 즐긴 뒤 고급호텔에서 8시간 동안 투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소속사 쟈니즈는 의혹 발생 10여일이 지난 18일 야마시타 토모히사에 대해 연예활동 중단 처분을 내렸다. 쟈니즈는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음식점에 지인과 방문했을 때 A가 성인이라고 알고 있었다. A는 해당 음식점 점장에게 나이를 속여 죄송하다는 취지의 문자도 보냈다. 다만 코로나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인식이 고조된 상황에서 책임이 결여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1985년생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998년 데뷔했다. 그는 2003년부터 뉴스 멤버로 활동하다 2011년 팀을 탈퇴, 솔로로 활동해왔다. 특히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프로포즈 대작전' '코드블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아마P' 혹은 '얍삐'라는 애칭을 얻는 등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