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시어부들이 제주 다금바리 낚시에 도전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5회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다금바리 낚시에 앞서 전용 낚싯대를 받은 도시어부들은 시작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우며 출항에 나섰다고. 전날 밤 미끼인 한치 낚시까지 감행한 만큼 모두가 다금바리를 잡고자 하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한치 낚시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이수근은 참돔과 벵에돔, 돌돔 낚시에서부터 "나는 다금바리를 기다릴 것"이라며 큰 그림을 그리는 등 이날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의욕만큼 쉽게 입질은 찾아오지 않아 점점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제주 낚시 사상 가장 뜨거운 대결이 시작되자 김준현은 "'도시어부'에서 이런 얘기 처음 해본다. 집에 가고 싶다!"를 외치며 불안함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경규는 "고기들이 내 한치만 뜯어 먹고 갔다. 너무 힘들다"라며 호소하는 등 각양각색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미끼로 잡아놓은 한치의 양은 정해져 있는 만큼 줄어드는 미끼로 인해 불안함까지 가중됐다고. 제작진이 "한치 8마리 남았습니다"를 외치자 이태곤은 "다금바리가 왜 비싼 줄 알겠다. 시가 50만 원인데 우리는 200만 원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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