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T 위즈의 간판 타자 강백호가 선발에서 빠졌다. 빡빡한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만큼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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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강백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강백호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1개 포함 타율 3할4푼8리(23타수 8안타)를 기록중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로하스가 조금 부진하니까 강백호가 잘해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오늘은 (강)백호에게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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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전날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무릎에 공을 맞았다. 마침 이 감독도 하루쯤 휴식을 줄 예정이었다는 설명.
KT 관계자도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부상은 전혀 아니다. 밥도 잘 먹고, 잘 걸어다닌다"고 설명했다. 이날 KT가 선발 포수로 장성우가 아닌 이홍구를 기용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날 경기 후반 상황에 따라 대타로 기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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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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