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공격수 루이 사아(42)가 맨유의 영입 정책에 의문을 표했다.
시장에 나온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33·파리 생제르맹) 영입 시도를 하기는 커녕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게 '충격적'이라고 했다.
그는 '풋볼 인덱스 팟캐스트'를 통해 "맨유가 올여름 카바니를 영입할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한다. 카바니는 득점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 좋은 영입이 될 터였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상황을 지켜봤지만, 맨유가 관심조차 보이지 않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바니는 골 냄새를 잘 맡는다. 이적시장에서 이만한 선수 찾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클럽 다누비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팔레르모,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파리 생제르맹 주력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컵포함 200골 이상을 터뜨렸다. 올시즌을 끝으로 팀과 작별해 현재 포르투갈 벤피카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츠, 뉴캐슬, 풀럼을 거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사아는 이 인터뷰에서 같은 프랑스 출신 공격수인 무사 뎀벨레(24·올랭피크 리옹)도 맨유에 추천했다. 뎀벨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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