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열풍, 후속작에도 또 다시!'
과거의 추억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콘텐츠가 요즘 문화계에서 또 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활동이 위축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한 이유도 있겠지만,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예전보다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상당한 타격을 받은 다른 산업계와는 달리 전세계적으로 올 2분기에 게임 이용량이 대부분 증가한 것도 바로 여기에서 연유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게임 시장에선 예전 인기 IP를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재탄생한 뉴트로 콘텐츠가 매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연'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웹젠의 '뮤 다크엔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이런 가운데 '뮤'(MU) IP로 국내와 중국을 휩쓸었던 웹젠이 이번에는 또 다른 인기 IP인 'R2'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R2M'을 25일 정식 출시한다. 만약 'R2M'까지 성공 반열에 합류시킬 경우 '뮤' 시리즈와 더불어 '양대 IP'로 당분간 계속 시장 지배력을 가져갈 수 있기에 웹젠으로선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R2M'은 14년 전에 출시돼 여전히 한 해 1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온라인게임 'R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R2'는 누적 회원수 73만명, 누적 게임 이용시간 15억 시간 등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국내 최초로 '스팟 공성' 개념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R2'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 'R2 매치'도 개최하고 있고, 국가별 유저들과 친선 경기도 갖는 등 RPG 장르에선 이례적으로 e스포츠를 활용하며 게임 생명력을 가져가고 있다.
이처럼 'R2M'은 익숙한 IP를 활용하면서도 향상된 UI(유저 인터페이스), 자동전투,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등 모바일 환경과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로 유저들을 만나게 된다.
세계관의 경우 'R2'의 전후 시대가 아니라 동일한 평행세계를 구축, 원작의 보스와 영웅, 몬스터가 등장하면서도 독자적인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된다. 캐릭터는 원작에서도 주요 클래스였던 '나이트'와 '아처', '위저드'로 구성된다.
또 원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PvP(이용자 간 대결)를 비롯해 120종이 넘는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이 핵심 콘텐츠이다. 특히 PvP가 가장 중요한 만큼 누적 경험치를 기준으로 상위 500명으로 구성되는 랭킹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웹젠 관계자는 "'R2M'은 원작의 핵심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개발됐으며, '힘과 전투'라는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모바일에 최적화 시키고 있다"며 "'뮤'와 더불어 'R2'가 웹젠을 대표하는 IP로 계속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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