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시즌 개막 후 아직 타격감이 완벽하게 살아나지는 않은 모습이다. 줄곧 1할 후반대 타율에 머물고 있다. 2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22일 토론토전까지 3경기 연속 1안타씩 기록했지만, 23일 토론토전에서 1볼넷 1사구로 두번의 출루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토론토를 상대한 최지만은 2루타 1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1할9푼4리에서 2할로 소폭 끌어올렸다.
첫 타석에서 장타가 터졌다.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토론토의 우완 선발 투수 트렌트 손튼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렸다. 변화구를 공략해 장타로 연결시켰다. 주자가 3루까지 들어갔고, 2사 1,3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4회 좌완 앤서니 케이를 상대한 최지만은 주자 1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물러났고, 세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탬파베이가 4-2로 앞선 7회 타점 찬스가 찾아왔다. 1사 만루 기회를 맞이한 최지만은 우익수 방면 뜬공 타구를 날렸고, 3루 주자가 득점하면서 최지만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추가됐다. 최지만은 첫 타석 2루타 이후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상대로 5대4 진땀승을 거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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