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허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닮아서 키 커야 되는데.. 저희 집에 모시고 있는 공주님이에요. 키 좀 컸나 재보려다가 되려 공주님이 만삭사진 찍어줬어요. 찍히는 것보다 찍는 거에 관심이 많은 32개월 아기. 아이나 좀 찍었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자신의 만삭 배를 바라보며 놀라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첫째 딸이 공주 옷을 입고 깜찍한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허민은 "나날이 통통해지고 있는 아인맘. 출산 D-24. 남편 쉬는 월요일. 집이 제일 안전하쥬. 출산 전에 서울 가서 친구들 보고 오고 싶었는데 흐엉. 코로나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