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정찬성이 박재범의 도움 덕에 경기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UFC 출격을 앞둔 정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성은 UFC 출격을 선언했다. 세계 랭킹 2위 오르테가와의 시합을 선언한 정찬성은 "이기면 타이틀전을 할 거다. 창피하지 않은 시합을 할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머리를 자르고 체육관에 온 정찬성 부부는 코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보통은 시합 전 미국에서 훈련하지만 코로나19로 이번에는 스파링 파트너와 함께 코치가 한국으로 오기로 했다. 2주 자가격리 비용 역시 정찬성이 부담해야 했다.
코치와의 통화 후 부부는 훈련 비용을 정리했다. 두 달 간의 훈련 비용은 대략 1억 5천만 원이었다. 그때 정찬성의 소속사 사장 박재범이 찾아왔다. 박재범은 정찬성을 위해 태극기가 그려진 마우스피스를 전달했다.
정찬성은 이번 대회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다고. 코로나19 탓에 방법을 못 찾고 걱정할 때 손길을 내민 건 박재범이었다. 박재범은 "그래서 회사가 있는 거다"라고 으쓱해했다.
정찬성은 "정확히는 스폰서를 구해왔다. 그전엔 협찬사 없이 제가 냈는데 이번에는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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