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경기도 양평의 특산물인 부추를 이용한 레시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게스트 선미가 냉해 피해로 인한 가격 폭락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부추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지역 특산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는 '맛남의 광장'이 이번에는 부추로 또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이 아바타 셰프가 되어 시청자 공모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던 레시피 챌린지가 이번 양평 편에서는 '부추'를 주제로 펼쳐진다. 원더걸스 시절부터 멤버들의 생일에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주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기로 알려진 선미는 다양한 시청자 레시피 중 고난도 메뉴인 '부추 크로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미는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척척해내는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3년 절친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낯선 선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 매회 티격태격 친형제 케미를 보여준 양세형, 유병재는 이날도 한 팀이 되어 요리를 시작했다. 이날 양세형의 끝없는 잔소리에 유병재는 참았던 서러움이 폭발했다고. 요리를 하는 내내 유병재를 향한 양세형의 참견과 주방 밀착마크(?)가 계속됐고, 결국 유병재는 창문을 바라보고 모든 울분을 쏟아내듯 크게 소리 질러 현장을 폭소케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 친구가 아직 배울게 많네"라고 했고, 이에 유병재는 결국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
한편, 멤버들이 '부추 레시피 챌린지'를 준비하는 동안 백종원과 김동준은 양평의 한 낚시터를 방문했다. 낚시터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모습을 나타냈다. 백종원은 자연스럽게 낚싯대를 세팅하고 떡밥을 준비하는 등 낚시 고수의 모습을 보였지만, 김동준은 가장 기본적인 낚싯대 채비부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본인의 낚시 스킬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그는 김동준을 포함해 전국의 낚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떡밥 레시피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낚린이 김동준은 스승 백종원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낚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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