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이적에 관해 대화를 나누겠다는 내용이 담긴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의 인터뷰는 모방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구단에 팩스를 보내 계약해지를 요청한 다음날인 26일 '당신이 아는 것처럼 나는 아내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내 영혼이 상처를 입었다. 나는 앞으로 펩과 대화를 나눌 것이다. 맨시티의 축구는 훌륭하고,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SNS에 돌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26일 '모방범이 만든 가짜 오디오다. 인터뷰가 나가고 몇 시간 뒤 부친인 호르헤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롱도르를 6회 수상한 세계 최고의 선수가 20년 머문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관련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편, 매체들은 메시가 '진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차기 행선지 맨시티 또는 파리 생제르맹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두 팀은 메시의 고액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거부 구단주를 뒀고, '절친' 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 앙헬 디 마리아(PSG)가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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