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영탁과 정동원이 연장 2차전 접전 끝에 승부를 가렸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에서는 확장판 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본선의 첫 대결은 부산 대표 정동원과 강원도 대표 영탁의 재대결이다. 정동원은 나미의 '영원한 친구'로 삼촌들과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고 결국 100점을 받았다.
강원도 대표 영탁은 암투병 중인 신청자에게 좋은 기운을 실어주기 위해 자신의 곡 '꼰대라떼'를 선택했다. 이를 갈고 올라 온 영탁은 100점을 받아 '삼촌 잡는 삐약이'를 잡았다.
이에 본선 첫 연장전이 펼쳐졌다.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부른 영탁은 또 다시 100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물러날 곳이 없는 정동원은 진의 기운을 받기 위해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했고, 정동원 역시 100점을 또 받았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연장 2차전에 돌입했다. 영탁은 전영록의 '불티'로 자신감 있게 무대에 올랐지만 다소 아쉬운 86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박현빈의 '빠라빠빠'로 맞섰다. 96점을 받은 정동원은 영탁을 이기고 '삼촌 잡는 삐약이'로 다시 등극했다. 정동원은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 시민 여러분 제가 이렇게 믿을 만한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있게 외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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