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리오넬 메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더블딜에 임박했다.'
영국 대중일간 더미러는 30일(한국시각) '맨시티의 메시 영입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더미러에 따르면, 맨시티는 발롱도르 6회 우승에 빛나는 메시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메시가 지난주 바르셀로나를 떠날 뜻을 공식화한 후 SNS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건너간 모습이 포착되고, 메시는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선수로 뛰었던 절친 로날드 쿠만 감독과도 회동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메시의 맨시티행이 힘을 얻는 모양새다.
맨시티가 메시 영입에 성공할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새로운 3년 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이 '메시 없이 갈 뜻'을 측근에게 표했고, 메시의 바이아웃은 한화로 약 1조원에 가까운 6억3000만 파운드지만 법적분쟁을 통해 이 건이 국제축구연맹(FIFA)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넘어갈 경우 양 구단은 2억5000만 파운드선(약 4000억원)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도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지 않는다면 메시는 맨시티를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맨시티에서 5번째 시즌을 눈앞에 두고 있고, 맨시티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현재 그의 아내 크리스티나는 1년전 딸과 함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패션 사업을 진행중이다.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계약을 희망해온 만큼, 메시 영입과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이 동시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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