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다인이 열정적인 사회부 기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다인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이다인은 극중 박진겸(주원)의 10년지기 친구이자 밝고 긍정적인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앨리스' 에서는 선배기자에게 유괴사건에 대해 우연히 듣게 된 도연은 사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며,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인 의문의 비행물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도연은 비행물체의 존재에 대해 진겸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어머니의 살인사건에 의문의 비행물체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낸 진겸은 유괴사건이 단순 사건이 아님을 인식하고 사건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이다인은, 자신이 맡은 담당 사건에 대해서 끝가지 파헤져 나가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돌하면서도 프로패셔널한 요즘 세대의 기자의 모습의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편, 도연은 진겸의 집에 방문했다 어린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형에게 복수를 꿈꾸며 시간여행을 온 남자 양효섭과 우연히 마주치며, 습격을 당하게 된다.
진겸의 도움으로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던 도연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해준 진겸을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겸에 대한 고마움과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기자의 모습과는 다른 순수한 도연의 일면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드라마의 마지막 진겸이 자신의 엄마와 꼭 닮은 대학교 교수 태이 와의 재회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진겸과 태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킨 앨리스. 이다인은 사회부 기자로서 밝고 활발한 모습과 함께 10년지기 남사친 진겸과의 티격태격하는 현실 친구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둘의 관계의 변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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