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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양미라, 신생아 아들 장난감 마이크로 동요 열창 "엄마가 미안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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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흥겨운 현실 육아 현장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미안해 #나만 신남"이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장난감 마이크로 동요를 부르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힘든 육아 속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특히 헐렁한 상의에 짧은 팬츠를 입은 양미라는 아이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