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K 와이번스에 승리를 거둔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의 투구를 칭찬했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SK전에서 6대2로 이겼다. 타선이 초반부터 폭발하면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고, 선발 투수 소형준은 5이닝 6안타 2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9승 및 최근 5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수원 롯데전에서 11대2로 이겼던 KT는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51승1무43패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소형준이 위기 상황에서 투심, 체인지업을 던지며 신인답지 않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한준의 2타점과 박경수 배정대의 안타로 빅이닝을 만들며 초반 기선 제압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타이트한 일정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질텐데, 장성우 조용호의 팀을 위한 희생하는 모습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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