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로와 월드컵 모두 정말 중요한 대회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다가오는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케인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위해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돼있다. 하지만 케인의 시선은 내년, 그리고 내후년으로 벌써 가있다.
2021년에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유로 대회가 개최된다. 또 2022년 11월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서 캡틴은 다가올 두 큰 대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회 성적에 따라 잉글랜드는 물론, 자신의 경력에 큰 이정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나는 현재 27세다. 2년 안에 두 번의 큰 대회가 있다. 이 것은 나와 잉글랜드팀이 함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기회다. 내 머릿 속에는 앞으로 몇 년이 그려져 있지만, 이 두 대회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최근 몇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최근에는 바하마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자가 격리를 하는 바람에 프리시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케인은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지만, 적응해서 잘 해내야 한다"고 말하며 "훈련할 때 기분이 괜찮다. 날카로워졌음을 느낀다. 경기에 나갈 준비가 돼있다. 나는 경기를 뛰어야 한다. 지난 몇 년 부상으로 방해를 받았지만, 나는 내가 목표로 했던 골을 늘 성공시켰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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