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무명 신화의 주인공 진성이 '제2의 진성'을 찾는다.
오는 9월 9일 수요일 밤 9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무대에 오르는 무명 가수들의 K트롯 진검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팀을 나누어 이들을 가르칠 트롯신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도합 경력 220년을 자랑하는 상위 0.1% 트롯신들이 무대와 이름을 잃은 후배들을 위해 특급 조력자로 분한다. 그중에서도 오랜 무명 생활을 겪어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진성의 원포인트 레슨이 궁금해진다.
먼저 진성은 오디션 참가자들을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말하며 "나이도 어리고, 노래 경험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노래 실력 만으로는 기성세대 못지않고 신선한 느낌도 있다"며 참가자들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재목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것 같다"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뛰어난 실력의 무명 가수들을 다듬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야 하는 멘토 진성의 각오도 특별했다. 그는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보니까 후배들의 노래를 듣고 또 들으며 어떤 친구가 발전성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보려고 한다"며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연구해서 후배들의 특색을 잘 살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진성은 후배들의 노래를 반복해서 들으며 문제점을 분석,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곽승영 CP는 "진성 선생님은 긴 무명시절을 보내신 분이라 누구보다 무명가수의 마음을 잘 아시다 보니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진짜 알짜배기' 노하우를 전수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무명 가수에서 스타로, 감동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함께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는 오는 9월 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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