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의성 역시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악역 이미지와 달리 "저는 한 번도 부드럽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 김의성은 신입 '아미(BTS 팬클럽)'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미에 공식 가입한 것은 아니지만 BTS 영상을 하루에 5시간씩 시청하기도 한다고. 시장 음식을 구경하던 중 "일단 먹고 맞히면 안 되냐"며 '놀토' 최초로 후불제를 제안하는가 하면, 식재료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등 유쾌한 입담도 뽐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이날은 김대명과 입짧은 햇님이 오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대명이 이상형이라며 얼굴이 발그레해진 입짧은 햇님은 "꼭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시장 음식을 양보해 도레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대명은 "제가 꼭 맞혀서 그 쪽으로 가겠다"고 화답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실제로 김대명은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을 발휘했고, 입짧은 햇님은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후로도 계속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에 멤버들은 선다방이냐고 놀리면서도 "김대명이 정답을 맞히면 햇님은 떠나야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다"라고 안타까움을 연발해 재미를 더했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배우 편이 출제됐다. "집에서 연습했다"는 김대명은 토크가 길어지면 "게임 빨리 진행하면 안 되냐"고 물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의성 또한 간식을 바라보며 "애기가 익어가고 있다", "애기가 몇 개 안 남았다"며 초조해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타짜'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에 나선 김대명과 원조의 위엄을 자랑한 문세윤, 건강한 웃음을 위해 고군분투한 신동엽까지 녹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