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6일 이우성을 1군에서 말소하고 김선빈을 올렸다.
윌리엄스 KIA 감독은 6일 한화 이글스 전을 앞두고 "김선빈은 지금 재활 마지막 과정을 1군에서 함께 하는 과정이다. 1주일 정도는 벤치에서 대기하며 대타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의 복귀를 조심스럽게 준비해왔다. 팀이 가을야구를 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9월에는 더블헤더를 치르는 등 일정이 빡빡한 만큼, 부상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완벽한 회복이 필요했다. 김선빈은 지난 1일 연습경기를 통해 담금질를 시작했고, 퓨처스리그에 2경기 출전해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2군에서는 5이닝 정도만 뛰었고, 어제는 지명타자로 나섰다"면서 "(앞으로 1군에서)몸상태를 좀더 끌어올려야한다.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 홈에 돌아가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빈이 정상 출전할 경우 김태진은 외야로도 활용할 수 있을까. 윌리엄스 감독은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웃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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