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클럽 비토리아 기마랑스가 왕년의 스타 히카르두 카레스마(36)에게 팀의 측면 공격을 맡길 계획이다.
'아 볼라' 등 포르투갈 다수 매체는 티아고 멘데스가 이끄는 기마랑스가 콰레스마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과 콰레스마가 지난 3일 미팅을 갖고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기본적으로 1년 계약이지만, 2022년 6월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계약조건에 콰레스마가 만족했다는 후문. 콰레스마는 '라보나의 달인'으로 유명한 전직 포르투갈 대표 윙어. 바르셀로나, 포르투, 인터밀란, 첼시, 베식타스, 알아흘리, 포르투 등을 거쳐 지난시즌 카심파사에서 뛰었다.
기마랑스는 올시즌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적 신분인 콰레스마를 비롯해 여러 이름이 영입 대상으로 오르내렸다. 그 중 한 명이 '김학범호' 윙어 이동준(23·부산 아이파크)이다. 8월 중순 '헤코르드'가 이동준의 기마랑스 이적설을 보도했다. 부산이 주전 오른쪽 미드필더를 보내길 꺼리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마랑스는 올림픽 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정민(20)을 비롯해 마투스 트르말(21), 라일 포스터(19), 데니스 윌 포하(23), 호르헤 페르난데스(23) 등 20세 전후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이 팀을 이끄는 감독은 티아고 멘데스(39)로, 티아고 감독은 현역시절 벤피카, 첼시, 올랭피크 리옹, 유벤툿,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명구단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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