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평균 82.7세(남자 79.7세, 여자 85.7세)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 더 길다.
이런 가운데 일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의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약 70~80%가 앓고 있을 정도다. TV조선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에 출연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노년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정보와 로봇 인공관절 수술 치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릎 관절염, 방치하면 통증 심화되고 무릎 변형
퇴행성 관절염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가 만나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얇아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연골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점차 얇아지고 마모되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하지 못하여 뼈와 뼈가 부딪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통증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다가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는 등 이동에 제한이 생기며 통증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쑤시고 아픈 최악의 상태에 이른다. 또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다리 모양의 변형도 불러온다. 연골이 닳고 관절기능이 상실되면서 관절모양도 변하는데 주로 안쪽 연골이 닳으면서 O자 다리로 변형되는 경우가 흔하다.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휜 다리는 지속적으로 무릎 안쪽 연골에만 체중이 부하되면서 통증이 더 심해져 말기 관절염으로 진행되기도 쉽다.
초기 관절염 통증은 주사치료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통증을 줄여주고, 무릎 주변 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중기 이후에는 관절내시경술이나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첨단 의료기술의 발달, 무릎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 도와
관절염이 심하면 외출은 물론 집안에서의 생활이 힘들 정도로 움직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동의 자유를 빼앗길 뿐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무릎에 극심한 통증으로 밤 잠을 설쳐 삶의 질이 저하된다. 연골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손상된 경우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의료기술이 접목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며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결과가 좋은데 로봇의 도움을 받으면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수술 후 원인을 알 수 없었던 통증이나, 수술 중 출혈이 감소해 예후가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시 오차를 최소화 시키고, 정확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과정을 적용한다. 수술 전 3D CT 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무릎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관절을 삽입할 각도와 높이를 정확한 계측 값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도의가 로봇 팔을 이용해 절삭을 하는 과정에서 손상된 관절과 삽입에 필요한 최소한의 관절 절삭 범위를 계산하기 때문에 뼈를 최소한으로 깎을 수 있어 환자의 통증과 출혈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기존 수술보다 환자 회복 시간이 11시간 단축되고, 수술 후 8주까지 환자 통증을 55.4%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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