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와 개인 계약에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맨유가 산초와 개인 계약과 에이전트 수수료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더 이상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도르트문트는 1억 800만파운드(약 16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이적료로 내걸었다. 맨유는 너무 비싸다고 했지만 도르트문트는 단호했다. 미하엘 조어크 경기 이사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산초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맨유는 전략을 바꿨다. 도르트문트보다는 산초를 먼저 공략했다. 산초의 에이전트와 직접 접촉했다. 이를 통해 개인 계약 조건을 해결했다. 이제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맨유도 이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쉽지는 않다. 도르트문트는 느긋하다. 산초와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산초의 생각도 오리무중이다. 맨유와의 이야기를 지렛대 삼아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도 있다. 맨유는 마지막까지 산초에 집중한다는 생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시장은 10월 5일 마감된다. 아직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 이적료에 대한 차이를 좁히는데 모든 것을 던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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