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소녀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뮬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다양하고 강력한 액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뮬란'에서는 검술과 창술, 궁술, 마상무술 등 다양한 무술을 활용한 액션씬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버지의 검을 들고 전장에 나서게 되는 뮬란의 화려한 검술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설산 대규모 전투씬을 비롯해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라 펼쳐지는 보리 칸과 결투 등이 있다. 특히 보리 칸과 결투에서는 그간 갈고 닦은 뮬란의 검술 실력은 물론 진정한 전사로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홍휘와 1대1 창술 결투씬에서도 엿볼 수 있다. 검술과 전혀 다른 무술인 창술은 절도 있는 액션으로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궁술과 마상무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액션이다. 설산 전투씬에서는 적들을 단숨에 꿰뚫는 궁술을 비롯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상무술이 펼쳐진다. 말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상무술은 '뮬란'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무술을 활용한 액션 장면을 영화에 담아 낸 니키 카로 감독은 "거대한 배경을 바탕으로 우슈 기반의 액션을 연출한 것은 짜릿한 경험이었다"면서 "훌륭한 스턴트 코디네이터들이 쿵후 대가들과 긴밀하게 작업하며 액션을 디자인했다. 사실성에 기초한 액션이라는 것이 우리 영화의 차별점"이라고 짚어 '뮬란'에서 보여줄 다양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뮬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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