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과 투수 송명기가 구단 8월 MVP로 선정됐다.
NC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8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NC는 2019시즌 전지 훈련부터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추리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이 투표한다.
투수 부문에선 송명기가 선정됐다. 송명기는 "생일이 8월인데 생일 선물로 MVP를 받은 것 같다. 내가 MVP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 MVP로 뽑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8월을 보낸 외야수 나성범이 야수 부문 수상자다. 그는 "같이 고생하는 선수단과 현장 직원분들이 뽑아준 MVP라 더욱 뜻 깊고 기분 좋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앞서 5월에는 구창모와 강진성, 6월 드류 루친스키와 이명기, 7월 임정호와 박석민이 월간 MVP를 수상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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