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연령별 대표팀 국제 대회도 결국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0일(한국시각) 온라인 집행위원회를 통해 16세 이하(U-19) 및 19세 이하(U-19) AFC 챔피언십 본선 일정을 2021년 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U-19 AFC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 대회에는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티켓이 걸려 있다. 김 감독은 앞서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단을 점검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U-16 챔피언십 본선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당초 9월로 예정됐던 대회가 11월로 연기된데 이어 또 한 번 대회 일정이 바뀌었다.
AFC의 대회 연기. 이유는 명확하다. 코로나19 때문이다. AFC는 코로나19 사태가 대회 개최 능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다. AFC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바레인에서 열리는 연령별 대회를 2021년 초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샤이크 살만 AFC 회장은 "축구와 스포츠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다. AFC가 축구 전반에 걸쳐 찬사를 받게 된 단결과 연대로, 우리는 이 최근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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