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라치오가 김민재(24·베이징 궈안)의 이적료로 1450만유로(약 221억원)를 제안했다는 이탈리아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라라치오시아모노이에 따르면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베이징 구단이 요구한 이적료에 매우 근접한 금액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1450만유로라고 전했다.
당초 베이징 구단이 김민재 몸값으로 원했던 금액은 1500만유로(약 228억원)다. 1450만유로는 사실상 베이징 궈안의 요구를 맞춰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50만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7억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중국 티탄스포츠도 라치오가 베이징 궈안이 요구하는 금액에 가까운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라치오 베이징 김민재 3자가 막판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라치오가 관심을 보였던 센터백 자원 오타멘디는 포르투갈 포르투행이 유력하다고 한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치오 이전에 토트넘 PSV에인트호벤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도 꾸준히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PSV는 사실상 이적료를 맞춰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김민재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영입 우선 순위를 공격수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수를 데려온 후 센터백을 이적시장 말미에 추가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산체스로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꼭 필요하다면 젊고 저렴한 센터백을 추가하는 걸 바란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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