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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와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키움 이정후와 김하성이 함께 타격훈련을 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두 선수는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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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전날 롯데전에서 2-1로 앞서나가다 7회 7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전 2연패다. 키움의 9월 승률은 6승 7패 1무로 좋지 않다. 1위 NC를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순위를 역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NC도 동반 부진한 탓에 두 팀의 승차는 1게임이다.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브리검이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토종에이스 장시환이 나선다. 불펜의 피로도가 큰 키움으로서는 브리검이 긴 이닝을 던져주고 타선에서 이정후와 김하성이 힘을 내줘야 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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