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시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핵심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를 떠나보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플릭 감독은 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회장이 티아고의 리버풀 이적을 확인한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린 너무 슬프다. 아침에 티아고와 작별인사를 할 때 찡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과 리버풀은 티아고의 이적에 관해 합의를 마쳤다. 옵션 포함 3000만 유로(기본 이적료 2200만 유로)에 계약했다. 영국 매체들은 계약기간이 4년이며, 등번 6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시즌 티아고와 함께 바이에른의 트레블(단일시즌 3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끈 플릭 감독은 같은 독일 출신 지도자로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클롭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클롭 감독에게 축하한단 말 전하고 싶다. 그는 좋은 사람, 그리고 최고의 선수를 얻었다. 반면 우린 실력있는 선수를 잃었다. 나와 우리 코치진은 그와 함께 일하는 시간을 즐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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