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확실히 위기감을 느끼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우승의 한을 털어낸 리버풀은 조용한 여름을 보냈다. 주축들을 모두 지켰지만, 영입은 코스타스 치미카스 한명 뿐이었다. 물론 리버풀의 베스트11이 이제 정점을 향하는 선수들이라고는 하나, 우승은 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렵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우승 후 항상 작은 리빌딩이라도 진행하며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는 클롭 감독이지만, 리버풀은 기대와 달리 아스널과의 커뮤니티실드에서의 패배, 리즈와의 개막전 신승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각) 어슬레틱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두명 이상의 선수들을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물론 현 재정상태에 맞는 규모 내에서다.
현재 클롭 감독은 티아고 알칸타라와 이스마일라 사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리 윌슨과 마르코 그루지치의 방출을 고려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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