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타선의 중심을 칭찬했다.
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불펜 호투와 양의지, 박민우의 맹타를 앞세워 6대2로 이겼다. NC는 더블헤더 싹쓸이로 2연승을 달렸다. 시즌 65승3무42패로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롯데는 2연패로 56승1무53패를 기록. 6위 KIA 타이거즈에 3경기로 멀어졌다.
NC 박진우는 2⅓이닝 5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NC의 불펜 조기 투입 승부수는 적중했다. 총 7명의 불펜 투수들이 등판해 남은 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양의지가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박민우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이 빨리 내려왔지만, 중간 투수들을 믿고 있었다. 중간 투수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선 이명기 박민우 양의지 선수가 경기에서 중심을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선수들이 스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승리할 수 있었다. 더블헤더로 2경기를 소화한 선수들 모두에게 수고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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