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팀의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퀄리티 스타트 호투를 펼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은 이제 포스트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토론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서 1대3으로 패했다. 선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방망이가 침묵했다. 토론토 타선은 트래비스 쇼의 솔로포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초반 제구가 흔들린 상대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끌려 다녔다. 전날까지 1패, 평균자책점 6.46으로 좋지 않았던 벨라스케스는 흐느적거린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맛봤다.
토론토는 26승26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올해 포스트 시즌을 상대적으로 풍족하게 치른다. 양 리그에서 8개 팀, 총 16개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다. 양 리그 지구 1, 2위 팀이 자동 진출, 남은 팀 중 승률이 높은 2팀이 와일드 카드로 가을 잔치에 나서게 된다. 토론토는 현재 지구 1,2위를 제외한 팀 중에서 승률 2위에 올라있다. 승률 3위인 시애틀 매리너스(23승29패)에 3게임 차로 앞서있다. 앞으로 8경기 밖에 남지 않아 토론토의 연패가 길어진다면 모를까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꽤 높다.
류현진은 오는 25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하고 30일 열리는 와일드 카드 시리즈 1차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토론토가 앞으로도 계속 부진하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선 류현진은 포스트 시즌에 대비한다. 양키스전에서는 평소처럼 100개의 피칭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투구수를 줄여 체력을 비축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넷 댄 슐맨 캐스터는 "와일드 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서야 하는 류현진이 양키스전서 50∼70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포스트 시즌이 중요하다보니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라도 전력을 다할 필요는 없다. 특히 류현진은 20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나흘 휴식 후 5일 등판 일정으로 양키스전과 와일드 카드 시리즈 1차전에 임해야 한다. 3연전으로 펼쳐지는 와일드 카드 시리즈는 1차전 승리가 중요하기에 체력을 아껴야 한다.
토론토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되면 류현진의 컨디션 조절도 한결 수월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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