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델레 알리(토트넘) 영입전에 시작됐다.
알리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듯 하다.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전반만 뛰고 교체아웃된 알리는 지난 유로파리그 주중 원정에 이어 사우스햄턴과의 2라운드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2선에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들 중 일부는 댓가를 치르고 있다"고 했다. 알리는 현재 대단히 상심한 상태로 알려졌다.
최근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알리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다. 잘할때는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보이는데다, 여전히 나이도 어리다. 스타성도 있다. 때문에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이 가장 적극적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파리생제르맹이 알리 영입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파리생제르맹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그리고 킬리앙 음바페-네이마르를 앞세워 알리를 유혹 중'이라고 했다.
파리생제르맹만이 아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리를 원하는 5개의 클럽을 공개했다. 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해, 맨유,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리를 주시 중이라고 했다. 젊은 잉글랜드 재능들에 관심이 많은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전부터 알리를 추천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인터밀란과 아틀레티코 역시 오랜기간 알리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한 팀이 더 있다. 상하이 상강이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이 최근 슈퍼스타들 영입에 지갑을 닫고 있지만 상강은 알리만 원한다면 기꺼이 거액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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