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래퍼 딘딘이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채널 조현영티비chohyunyoungTV에서는 '딘딘 이 사랑스런 친구야 우리가 사겼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영은 딘딘과 인연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쭉 자랐다. 고등학교 때까지 한 동네서 자랐다. 동네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냐"는 인터뷰 질문이 나왔다. 조현영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딘딘은 조현영과 생각이 달랐다. 그는 "만약에 남자가 술에 만취해서 들이대면 어떨 것 같냐?"고 조현영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현영은 "네가 나한테 그랬잖아. 네가 술 마시고 나한테 그러지 않았냐. 택시에서"고 말해 딘딘을 당황하게 했다.
조현영의 폭로에 딘딘은 "그래서 네가 나 뺨 때렸잖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조현영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네가 나한테 예쁘다고 했다. 오늘 좀 달라보이네라고 했다. 소름이 돋아서 따귀를 때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딘딘은 자신은 그런 의미로 말한 게 아니었다고 억울해 했다. 그는 "달리는 택시 안에서 따귀를 맞았다. 내가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고, 택시 기사가 차를 세웠다. 조현영이 택시서 내리고 내가 택시비를 계산하고 나왔다. 내가 '야. 왜?'했더니 조현영이 화내더라. 그래서 나 혼자 택시타고 집에 갔다. 그러고 자고 일어났는데 기억이 안 났다. 그런데 턱이 너무 아프더라. '어 왜 이러지?'하며 조현영한테 전화를 했다.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너 나한테 맞았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딘딘은 조현영과의 관계에 대해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조현영은 다른 종족으로 생각한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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