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3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격돌한다.
단판승부로 진행되는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나란히 에이스를 감췄다.
울산은 '골무원' 주니오 대신 비욘 존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항은 직전 K리그1 22라운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리그 3위를 이끈 팔로세비치를 벤치에 앉혔다.
울산은 비욘존슨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김인성-신진호-고명진-이청용을 2선에 내세웠다. 원두재가 중원을 지키고, 홍철-불투이스-정승현-김태환이 포백라인에 늘어선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포항은 일류첸코 송민규 이광혁 팔라시오스가 공격라인에 포진했다. 최영준-오범석이 중원을 조율하고 강상우 김광석 하창래 전민광이 포백라인으로 나렀다. 강현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날 승리한 팀은 전북-성남전 승자와 11월 4일, 7일 결승 1-2차전을 통해 우승컵을 다툰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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