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센터백 영입이 가장 급하다. 1순위는 나폴리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다. 하지만, 리버풀도 센터백 영입을 강력히 원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쿨리발리에 대해 '세계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한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장외 신경전이 대단하다. 쿨리발리 영입 전쟁이다.
리버풀은 특별한 방법을 고안했다. 세네갈 대표팀 동료 사디오 마네를 이용해 쿨리발리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2가지 효과가 있다. 일단 센터백 수비를 보강할 수 있고, 리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야 하는 맨시티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를 이용해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 작전에 들어갔다. 맨시티에서 영입을 원하는 쿨리발리를 하이재킹하려 한다(Liverpool 'want to hijack Man City's Koulibaly transfer and are using Sadio Mane to persuade countryman to join)'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나폴리는 쿨리발리 영입을 두고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단, 이적료가 문제다. 나폴리는 8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 이하로는 쿨리발리를 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이 금액이 7000만 파운드르 떨어졌다. 맨시티는 여전히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 틈을 리버풀이 노리고 있다. 세네갈 대표팀 팀 동료 사디오 마네를 이용한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마네는 '쿨리발리는 뛰어난 수비수이고 세계 최고 중 하나다. 오랫동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리버풀에서 함께 뛰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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