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소설 출간이 연기됐다.
소설 '샤인'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24일 "'샤인'의 출간일은 출판사 사정으로 연기됐다. 온라인 서점에 배포된 표지 및 보도자료는 확정된 최종 데이터가 아니었다. '샤인'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 아닌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내용이 담긴 픽션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화는 확정된 사항이 아닌 제작 논의 단계다. 또한 전 소녀시대 멤버로서가 아닌, 작가 제시카로서의 활동임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29일 '샤인'을 발간할 예정이었다. '샤인'은 차세대 K팝 스타로 도약하기 위해 트레이닝 중인 한국계 10대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이다. 소설 발간 소식이 전해진 뒤 출판사 측은 "정식 출간 전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1개국 판권계약을 마쳤으며 영화화도 결정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참여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샤인'을 홍보하면서 '제시카 자전적 소설' '전세계 동시출간' '영화화 확정' 등의 문구를 삽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돌연 '자전적 이야기'가 아닌 '픽션'이라 말을 바꾸고 영화화 소식 또한 확정이 아니라고 한발 물러선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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