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가 팀 연승과 평균자책점 1위 굳히기를 위해 나선다.
요키시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키움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1위 NC 다이노스도 4연승을 달려 2.5경기차. 선두 추격을 위해선 최대한 많은 승수를 챙겨야 한다. SK는 최근 6연패에 빠져 한화 이글스의 2.5경기로 쫓기고 있다.
올 시즌 에이스로 거듭난 요키시는 꾸준함의 아이콘이다.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4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고 있다. 어깨 골두 멍으로 이탈하면서 다승 경쟁에선 멀어졌다. 그러나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있다. 부상에서 복귀 후 9월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40을 마크하고 있다. 투구수를 늘린 뒤로는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다. 6이닝이 보장되니 키움으로선 요키시 등판날이 편하다. SK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SK는 올해 선발로 낙점받은 이건욱이 등판한다. 21경기에 등판해 6승7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19경기에선 6승7패, 평균자책점 5.38을 마크하고 있다.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는데, 기복을 보이고 있다. 8월 평균자책점 8.23으로 부진했다. 9월에도 '퐁당퐁당'이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6.48. 반등이 필요하다. 선발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기 위해선 남은 시즌 등판이 매우 중요하다. 키움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SK는 6연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연승을 달리다가 그 후유증으로 연패에 빠진 상황. 다시 최하위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가을야구에서 멀어졌지만, 선수들은 1경기라도 더 이기기 위해 뛰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마무리가 중요하다. 키움을 상대로는 3승8패로 열세다. 키움 상대로 5경기가 남아 매듭을 잘 지어야 한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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