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수트 외질 제외? 모두에게 경기 시간을 줄 수는 없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말이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뒤 관심은 외질 제외 이유에 쏠렸다. 외질은 이날 경기를 비롯, 올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17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때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외질은 아스널에 남은 상태. 외질 제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아르테타 감독이 외질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이 아니라 선수단을 꾸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매 경기 적절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말 힘들게 일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26~27명의 선수 중에서 선발 명단을 꾸리는데 그들 모두에게 경기 시간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나는 당신의 질문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나는 가능한 공정하게 내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한다. 우리 팀은 진화하고 있다. 더 좋은 경쟁을 하고 싶다.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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