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구위만 놓고 보면 확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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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은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를 향해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서폴드는 24일 대전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2탈삼진 4실점(2차잭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3개. 1사 만루에서 김종수에게 마운드를 넘긴 서폴드는 승계 주자 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10일 SK전에 이어 2주 만에 1군 마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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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은 25일 롯데전을 앞두고 "서폴드가 휴식을 요청한 이유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위 저하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한 턴 정도 쉬며서 구위를 회복하고 싶다고 했는데, 한 턴이 아니라 두 턴을 빼주게 됐다"며 "2주를 쉬었는데 구위만 놓고 보면 확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서폴드는 마운드에서 타자 상대하는 요령 있는 선수다. 평균적으로는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6회 실점 했지만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해줬으니 역할을 잘 했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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