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7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의 대진이 완성됐다.
오클랜드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3차전에서 6대4로 이겼다. 두 팀이 치열한 불펜 싸움을 했고, 오클랜드는 5회말 채드 피??의 결승타를 앞세워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오클랜드는 2013년 이후 7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게다가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한 건 2006년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고전했던 오클랜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뀐 시리즈에서 웃었다. 오클랜드는 오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는다.
나머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모두 한 팀의 스윕으로 끝이 났다. 이제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 휴스턴과 오클랜드가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툰다.
내셔널리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장 먼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대0으로 이겼다. 전날 연장 13회 접전 끝에 1대0으로 이겼고, 싹쓸이로 디비전시리즈에 선착했다. 신시내티는 2경기에서 1점도 올리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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