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사상 최초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추석특집 '방콕떼창단'이 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코로나 19' 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언택트 예능 '방콕떼창단'은 본인의 집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하는 '비대면 떼창단'과 이들의 정체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추리단의 추리 대결이 관전포인트다.
비대면 떼창단은 각자의 집에서 '방콕'하며 라운드마다 1곡씩, 총 4곡의 노래를 떼창한다. 기존 음악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비밀의 떼창단은 시청자들의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정체는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떼창단 라인업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비대면 떼창단'의 정체를 추리하기 위해 뭉친 추리단에는 '예능대세' 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MC 전현무를 비롯해 조세호, 김희철, 장도연, 송민호, 송가인이 뭉쳤다. 특히, 다양한 예능을 통해 타고난 센스를 자랑했던 김희철, 송민호의 활약은 '방콕떼창단'에서 그 빛을 발했다. 김희철은 한 떼창단 출연자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 분이 아니면 은퇴하겠다"는 말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송가인 역시 화끈한 '직진 추리본능'으로 비대면 떼창단을 긴장시키며 남다른 추리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공개될 수밖에 없는 '비대면 떼창단'의 랜선 집들이는 '방콕떼창단'의 시그니처다. 한 출연자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가 하면, 뜻밖의 가족이 노출되는 리얼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제작진마저 당황하기도 했다. 출연자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집 스타일과 각종 소품들은 좋은 추리 힌트가 됐고, 추리단은 '1초 입술', '어릴 적 사진' 등 기상천외한 힌트도 적극 활용하며 비대면 떼창단의 정체를 하나씩 밝혀나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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