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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광현이 귀국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광현이 7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광현은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2주간의 자가 격기 기간을 거친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2019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약 9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4개월이나 연기되는 등 혼란스러운 데뷔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올 시즌 총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1.62의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왕 후보까지 올랐다.
MLB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광현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며 첫 시즌 가을 야구까지 많은 경험을 이루게 됐다.
지난 1월 말 출국을 앞두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돌아오겠다 다짐했던 김광현은 9개월 만에 그 약속을 지켜며 밝은 표정으로 금의환향했다. 인천공항=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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