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심장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현역에서 은퇴한 스페인의 레전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세계 축구팬들의 최고 고민거리인 '메시vs호날두'에 관해 언급했다. 결론은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약했던 호날두 쪽에 더 후한 점수를 줬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공식 은퇴를 선언한 카시야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카시야스는 포르투갈 포르투 소속이던 지난해 5월 훈련도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카시야스는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격렬한 프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몸이 됐다. 결국 카시야스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카시야스는 현역 생활을 돌아보며 인터뷰를 했다. 이 가운데 호날두와 메시에 관해 언급했다. 카시야스는 "호날두는 항상 최고가 되기를 원했고, 결국 그렇게 됐다"면서 "메시와 비교한다면 재능은 메시에 비해 떨어지지만, 호날두는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즉, 메시가 타고난 재능면에서는 호날두보다 낫지만, 호날두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이를 극복하고 같은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말투 어눌'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입 열었다…"전혀 문제없다, 멀쩡하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3.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