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말 많은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범죄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 제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 역의 유아인,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 역의 유재명, 그리고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이 작품은 대사가 많아 불편했던 지점은 없었다. 평소 애드리브를 잘 안 하는데 이번 작품은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대사가 됐다. 이 작품에 주어진 에너지가 충분히 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라도 재미있고 표현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논리적이고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편안했다"고 웃었다.
유아인은 "유재명 선배는 대사가 정말 많은데 한 번도 NG를 안 냈다. 삶의 냄새가 확 올라오는 대사가 정말 많았다"고 감탄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하고 홍의정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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