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산호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쾌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조진국 최유정 극본, 이현주 연출)가 지난 13일에 종영했다. 이에 동석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웃음을 담당했던 김산호가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담아 종영소감을 보냈다.
김산호는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 감사한 마음이다. 동료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운을 뗐다. "함께한 기간은 짧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작업한 행복한 현장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과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김산호는 전직 셰프이자 투머치토커 동석 역으로 맛깔스러운 연기 향연을 펼쳤다. 입주민들에게 아침을 만들어주는 세심하고 듬직한 면으로 주목 받는가 하면 덩치에 안어울리는 투머치토커 설정을 그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살려내 시청자들에게 박수 받은 바 있다. 이런 김산호의 활약에 힘입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김산호는 오는 11월에 막이 오르는 뮤지컬 '그날들'에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이지 청와대 경호원인 대식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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