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센터백' 버질 반다이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치 5개월 판정을 받았다.
반다이크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원정(2대2무) 전반 6분 상대 골키퍼 픽포드와 충돌한 직후 쓰러졌다.
전반 11분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목발에 의지해 구디슨파크를 떠났고, 팀 닥터는 심각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일련의 매체들은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반다이크는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으로, 통상 전방십자인대 수술 및 재활 기간을 합쳐 5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즌 대부분을 날리게 되는 심각한 부상이다.
리버풀 구단은 짧은 브리핑을 통해 '리버풀FC는 반다이크가 지난 에버턴전의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는 것을 확인해드린다. 전반 6분 조단 픽포드 골키퍼와의 충돌후 무릎 인대가 손상됐으며, 부상회복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술이 필요할 것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현 단계에서는 그의 복귀와 관련해 정확한 일정을 공지할 수 없다. 수술 후 반다이크는 구단 의무팀과 함께 가능한 빨리 최고의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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