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속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짜릿하고 달콤한 트릭이 심박수를 높인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이 첫 방송을 앞둔 20일 전지훈(문정혁), 강아름(유인나), 데릭 현(임주환)의 '숨멎' 첩보전을 담은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짜릿한 첩보전 속 '가슴 뛰고, 눈물 나고, 불꽃 튀는' 세 남녀의 예측 불가한 시크릿 로맨스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단 60초 만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오늘은 손을 잡지만, 내일은 총을 잡을지 모르니까"라는 강아름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과 함께 전지훈, 강아름, 데릭 현의 숨 막히는 순간들이 펼쳐진다. 비밀경찰인 전 남편 전지훈과 산업스파이인 현 남편 데릭 현, 신박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기막힌 첩보전에 휘말린 강아름의 반전이 흥미를 유발한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비밀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세 남녀. 로맨틱한 분위기 곳곳에 숨겨진 스릴 넘치는 세 사람의 엇갈린 감정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측 불가한 로맨스만큼이나 첩보전도 흥미롭다. "강아름, 너 대체 어떤 놈이랑 결혼한 거야"라고 눈빛을 빛내는 전지훈이 데릭 현을 집요하게 쫓는다.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 위로 '가장 달콤한 트릭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로맨틱 첩보전의 시작을 알린다. "너랑 나랑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할 건 해야지"라는 강아름의 당찬 표정과 비밀경찰 전지훈의 날 선 카리스마, 산업스파이 데릭 현의 비밀스러운 아우라가 교차되며 시크릿 로맨스에 더해질 짜릿한 첩보전에 기대감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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