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AKMU' 이수현과 'ALIEN' 이수현의 특별한 비교 인터뷰가 20일 공개돼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인터뷰 영상에 담긴 두 이수현은 비주얼부터 완벽 대비됐다. 사랑스러움 가득한 'AKMU' 이수현과 달리 'ALIEN' 이수현은 컬러풀한 헤어와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질문에 'AKMU' 이수현과 'ALIEN' 이수현의 대답도 천양지차였다. 'ALIEN' 이수현은 엉뚱한 말투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말괄량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일례로 MBTI(성격유형)을 묻자 'ALIEN' 이수현은 무심하고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C.U.T.E'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이란 물음에 "다른 행성으로 도망가야 한다. 어디로 가야하지?"라며 통통 튀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수현은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싱글 'ALIEN'을 10월 16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ALIEN'은 외계인인 딸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털어놓는 엄마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가사가 독특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곡. 경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와 이수현의 고음이 돋보여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 곡은 AKMU의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서 벗어나 이수현이 새롭게 시도하는 댄스 팝 장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수현은 지난 주말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성공적 솔로 데뷔 무대를 마쳤다. 독보적인 보컬 역량은 물론, 수준급의 댄스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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